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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그랑 두푼/재테크 정보

통장 쪼개기!!!

오늘은 통장관리하는법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하나의 통장으로 돈관리를 하는게 아니라

여러 통장으로 관리한다고 해서

통장을 쪼갠다는 표현을 씁니다요

 

 

 

통장은 크게 월급통장, 지출통장, 비상금통장, 적금통장 이렇게 4개로 나눌수가 있어요

 

 

 

 

 

 

월급통장말그대로 월급을 받을 때 사용하는 통장이에요

월급통장은 월급이 잠깐 스쳐가는 통장이므로

급여이체시 수수료혜택을 주는 통장을 이용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각종 공과금과 고정지출등을 월급통장에서

빠지게끔 자동이체를 걸어두면 편하죠

 

 

 


지출통장에는 고정지출을 제외한 내가 한달간 사용할 돈을 넣어두면 되요

지출통장을 이용해 지출관리를 하다보면 내가 한달에 얼마를 사용하는지 파악이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어요. 통장은 일반 입출금통장을 쓰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연결해두어 카드결제 실적을 통한 할인 혜택 받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비상금 통장은 비상시에 사용할 금액을 모아두는 통장으로 보통 월급의 2~3배 정도를 넣어둬요

비상금 통장을 운용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비상시 급전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모아두는 건데요

비상금이니만큼 함부로 빼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해요.

이부분은 본인의 자제력에 따라 관리가 이뤄져요

비상금 통장은 언제 쓰일지 모르는 유동적인 금액이므로 CMA통장을 많이들 이용해요.

CMA는 일반은행 입출금 통장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 은행이 아닌 증권사나 종금사에서 만들 수있어요.

게다가 매일 매일 그날 잔액에 따라 매일 이자가 지급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적금통장은 모든 지출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일단 스타트를 해보는게 좋아요.

처음에 무리하게 적금에 투자를 많이 했다가 지출액이 커져 적금을 해지 하는 경우도 있으니

매달 나의 지출을 파악하면서 적금 금액을 조금씩 늘려가도록 해요.

적금 개설시 하나의 통장에 계속 넣지 말고 3~4개의 통장을 만들어 넣어두는걸 추천해요.

예를들어 100만원을 적금을 한다면 적금 1개에 100만원을 다 넣는게 아니라

4개로 쪼개어 25/25/25/25 이렇게 4개의 적금을 개설하는 거죠.

이렇게 쪼개서 관리하는 이유는 급전이 필요하게 되어 비상금통장 금액 이상의 돈이 필요하게 될때

적금 해지를 해야할 상황이 오게 되면 필요한 금액 만큼의 적금만 해지하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적금의 해지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어떻게보면 통장관리하는게 귀찮기도하고 어려울수도 있지만

습관만 들이면 나의 지출습관도 고칠 수 있고

저축습관도 기를 수 있을뿐더러

돈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될거에요